[대만, 타이동(taitung)] 산시엔타이 (Sanxiantai ,三仙台) 다녀오기

[대만, 타이동(taitung)] 산시엔타이 (Sanxiantai ,三仙台) 다녀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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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단하게 가는 방법: 타이동버스 터미널에서 8101A번 버스를 탄다.

타이동기차 역으로 돌아서 가기 때문에 더 단거리고 가지만..

개인적으로 중간에서 갈아 타는건 비추!!!!

왜냐면...손을 흔들어야 버스를 세워주는데..

못타는 경우가 왕왕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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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가 갔던 방법: 저는 일단 중간에 어느정도 좀 걸어 가려고 걸었습니다.

가는 길이 너무 아름다울거 같아서 아래 지도에 표시된것처럼 1번코스까지 걷고 거기서 버스를 타려고 했죠

하지만 가는길은 정말 위험했어요..

중간에 아저씨 한분이 위험하다가 오토바이로 걸을 수 있는곳까지 태워주셨고

2번 지점에 도착했을때 편의점에서 물을 사먹고 버스를 타려고 마음먹었지만.

버스를 탈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편의점에서 일하시던 분이 딱해 보였는지..

다른 버스정류장으로 태워주셨고 거기서 버스를 타고 산시엔티엔까지 무사히 갔었네요..

큰버스가 아닌 작은 미니버스에는 번호가 적혀 있지 않아서..

잘 모르는 사람은 타는것이 거의 불가능이었습니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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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전에 동네에서 한그릇 먹었네요..

역시 사람들이 줄선곳으로 들어 가서 먹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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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말한거 처럼 열심히 걷는 중입니다.

더워서 죽는줄알았어요..ㅡㅜ

위에 보이는 다리가 아래쪽에 있는 저 다리입니다.

정말 다리를 건널때 얼마나 긴장하고 건넜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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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간에 바다가 보이길래 그냥 달려갔습니다.

파도가 어찌나 세던지.

제가 사진찍는 곳까지..

막 밀려 들어와서 도망가느라 정말 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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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세블일레븐 옆에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버스타기가 너무 힘들어요.

전 결국 실패를 했는데.

편의점에 직원분이 제가 안쓰러워 보였는지

다른 버스 정류장까지 오토바이로 태워 주셨습니다.

정말 고마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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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면 아래와 같은 표지판 및 안내문을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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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너무 배가 고파서

휴게실에서 밥하나를 시켜 먹었네요.

50달러짜리를 시켰는데..왠지 40달러메뉴가 나온거 같아요..

하지만 맛은 정말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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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래 사진들을 보시면

어떤 풍경인지를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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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을 마무리 하고

돌아 오는 버스를 탔습니다.

여기가 종점이다 보니 버스 타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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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에 정말 멋진 곳이 있는데

저는 그냥 타이동 버스 터미널까지 직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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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동안 보이는 풍경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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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o.gl/maps/CEaxyF5LeCm

 

Sanxian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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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仙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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