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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대만] 카오슝여행 첫째날 ..카오슝공항 -> 미려도역 -> 치친 -> 라우허야시장 -> 숙소

by 행복조각가다요 2019. 8. 23.

[대만] 카오슝여행 첫째날 ..카오슝공항 -> 미려도역 -> 치친 -> 라우허야시장 -> 숙소

 

드디어 카오슝공항에 도착을 해서 지하철을 타러 왔습니다.

 

교통카드는 전번 타이페이 여행때 샀던 카드를 계속 쓸수 있어서 충전만하고 출발

 

대만지하철에서는 물도 껌도 먹는것은 어느것도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깔끔한 내부를 즐길수 있습니다.

 

 

 

미려도역에 내려서 주변분께 사진요청을 했는데

우와 생각이상으로 잘나와서 마음에 드네요.

여기 미려도 역은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지하철에 들어 가고요

천정에 아름다운 그림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그냥 스윽~

기나가버리면 아무것도 아닐수 있는데 

조금 시간을 가지고 지켜보니 그림 하나하나 너무 아름답네요..

 

 

이제 미려도역을 나와서 치진으로 걷기 시작합니다.

출구가 좀 애매해서 헤메긴했는데요..

 

어차피 시간을 많아서

천천히 걷기로 결정하고

무장적 걷습니다.

 

중간에 배가 너무 고프긴했는데

 

치진에 가서 해산물을 먹어야 겠다는 생각때문에 참고 걷고 걷고 걷고..

 

 

 

 

치진으로 들어 가기 위해서 배타기 전에 정말 배가 너무 고파서..

 

샤오롱빠오 한그릇 뚝딱..

 

그냥 골목에 있는 가게였는데.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맛도 좋고..(배가 너무 고파서?)

 

위치는 아래지도에 표시합니다.

 

마실걸 따로 팔지 않아서 버블티는 따로 사와서 먹었습니다.

 

치진으로 가기 위해 배를 타러 가던중에 들른 보얼예술특구입니다.

 

'보얼'이라는 지역은 카오슝 제3선착자내에 위치한 예술개발공간입니다.

많은 예술가와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구요

사진찍으며 걷기 좋은 곳이더라구요

근데 찍은 사진들이..안보이네요..ㅡㅜ.젠장..

 

 

그리고 배를 기다리다..

 

드디어 망고빙수 한그릇..캬

 

자 이제 치진섬으로 가볼까요?

 

일단 배를 타야 하는데요 배는 아래 부두에서 탈수 있어요

 

근데 여기서 팁하나~^^

현금으로 낼수도 있지만.

이미 교통카드를 가지고 있을겁니다.

그 교통카드로 찍으면 50% 할인..~

짜짠..

 

전 바보같이 출발할때는 정신없이 타다가..모르고 탔고

돌아 올때는 교통카드를 찍고 탔습니다

 

 

 

 

우선 치진의 모래사장으로 나왔습니다.

수영은 일단 금지네요..

사람들이 여유롭게 여기저기서 시간을 보내시고 있더군요..

 

자 페리를 타고 바다를 건너갑니다.

이것만으로도 기분이 굉장히 업되고 좋더군요..

 

 

 

배에서 내려서 걷는 길을 한번 찍어 봤습니다.

해산물을 먹고 싶었는데..

혼자서 먹으려니 좀 별루라서 구경만하고 안먹었네요.

 

 

모래사장으로 나갑니다..

 

 













 








 

 

 

 

 







 

이제 치진섬에서 육지로 나가려고 합니다.

페리를 2대 걸렀네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하지만 줄서서 여러 사람들이랑 이야기 하다보니

시간이 훅..가버리네요.

 

자 이제 페리에 탑승하고 돌아 갑니다.

 

돌아 가는길 해가 멀리 넘어 가는 시간이네요

너무 좋습니다.

 

 

 





배에서 내려서 부근에 있는 공원으로 걷습니다.

 







공원에 도착해서 노을을 바라봅니다.

 

왜인지 가슴이 뭉클하고 

지금 내가 이시간에 여기에 있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설명이 어렵네요..

 

 




 

 

해가 지고 나서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나왔습니다.

 

일단 허기를 달래기 위해서 라우허야시장으로 이동해서

 

이것저것 막 먹습니다.

 

그리고 취두부에 도전해서 성공했네요..^^

 

제 인생에 첫 취두부였습니다.

 

맛은요? 냄새는 약간....거시기 하지만.

 

맛은 먹을만 했습니다. 거부감은 없던데요..^^

 

 

 








숙소에 도착해서 집주인을 기다기면서 

경비보시는 분이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정말 친절하시더라구요..

같이 사진 한방 고고~

집주인이

생각하지도 않게 외국인이었네요.



방문앞에 방에 머무를 사람들의 이름을 저렇게 적어 놓았더군요..

저보다 한글을 더 이쁘게 쓴거 같네요..^^

 

Will은 제 침대 2층에 자는 외국인이었는데..

새벽에 들어 와서 인사를 못했네요..

아침에 전 일찍나와 버려서..^^



 

오늘 카오슝에 도착해서 이동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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