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사파투어, 사파트래킹
얼마전 베트남 하노이여행을 갔다가 사파트래킹을 1박2일로 다녀왔습니다.
중국과 산을 하나로 두고 있는 지역이구요.
비가 온 뒤라 땅이 질어서 장화를 신고 좀 힘들게 걸었지만,
가이드와 1:1로 트래킹을 할수 있어서, 대화도 많이 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현지인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고 다음날에는 다른 사람들과 트래킹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올 겨울쯤에 한번더 가서 걷고 싶네요..
- 금액 : 미화 65달러[다 싼곳도 있었습니다... 여행사 일하는 분이 말을 엄청 잘 하시더군요 ㅋㅋ
- 예약: 하노이 호안끼엠호수 부근에 여행사가 많이 있고, 여러곳을 다니면서 가격을 비교하고 흥정해서 결정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지말고, 하노이에가서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예약을 하는게 좋습니다..
- 시간: 가는데 6시간좀 넘게 걸렸습니다.갈때 올때 침대버스이고, 올때는 편안하게 왔는데 갈때는 침대버스 제일 뒤쪽 2층에 5명이 좁게 누워가는 자리였고, 정말 지옥이었습니다…덥고..옆에는 아이2명, 모로코인 2명 그리고 저…정말 좁았네요.. 다녀와서 여행사에 말을 했더니,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아마 계약할때 미리 자리에 대해서 말을 해두면 좋을거 같습니다.
비고: 모기약(홈스테이집에 모기가 어마어마했습니다), 선크림, 모자(베트남모자를 챙겨갔어야 했습니다), 베낭은 최대한 가볍게, 마음 약하신분은 10만동을 좀 많이 챙겨 가시길 바랍니다(가는곳마다 아이들이 팔찌를 사달라고 옵니다..하나에 10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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